[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친구 유상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응원했다.
7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무야 사람들이 알아버렸오. 다들 너무 고맙다 그치. 여름에 놀러가자. 고기잡아주라. 넌 고기 잡을때가 멌있어"라는 글과 함께 유상무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후에는 유상무의 대장암 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8일에 입원해서 10일에 수술할 예정이다"며 "상태가 괜찮아지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갑작스레 들려온 투병 소식에 쾌유를 비는 네티즌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savannah14@xportsen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세윤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