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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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합류' 박민우, SK전 2루수-2번타자 선발 출격

기사입력 2017.04.07 17:46 / 기사수정 2017.04.07 17:49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의 박민우가 팀에 복귀했다.

NC 다이노스는 7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NC는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있던 박민우를 등록했다.

박민우는 지난 2월 스프링캠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중도 귀국, 재활에 매진했다. 이후 박민우는 2군 퓨처스리그에서 담금질을 마친 후 이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퓨처스리그에서는 3경기 나와 12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 3할3푼3리의 타율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곧바로 2루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해 박민우는 121경기에 나와 149안타 3홈런 55타점 84득점 3할4푼3리의 타율과 함께 20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현재 NC는 2승3패를 기록, 6위에 머물러있다. NC는 박민우가 합류하면서 공수주에서 큰 힘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NC는 김준완(중견수)-박민우(2루수)-나성범(우익수)-스크럭스(1루수)-박석민(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지석훈(3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제프 맨쉽이 선발투수로 나서 SK 김주한과 맞대결을 펼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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