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가 완전히 헤어질 위기에 놓여 있다. 수지에 이어 민 역시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엑스포츠뉴스에 "수지와 마찬가지로 민과도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민은 이달 내 JYP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지는 지난달 JYP와의 계약 기간이 끝났지만 여전히 대화를 하고 재계약과 관련한 조항들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데, 이 스케줄 역시 JYP 매니저와 함께 하고 있다.
민은 현재 뮤지컬 '꽃보다 남자' 무대에 오르고 있다. 민 역시 해당 일정을 마무리한 뒤 JYP 재계약 및 미쓰에이 존속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지와 민이 속한 미쓰에이는 지난 2015년 이후 신곡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아가 탈퇴한 후 개인 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그룹 컴백 계획 역시 아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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