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K팝스타6’ 결승전에서 걸 그룹 멤버 6인의 ‘완전체’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드디어 결승전이다. 9일 방송되는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경연이 생방송 된다.
지난 주 세미 파이널을 통해 확정된 TOP2 – 동갑내기 듀오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와 3인조 걸 그룹 ‘KWINS’(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는 이 날 무대 위에서 최종 우승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한편, 마지막 생방송에서는 TOP2 경연 외에 연습생 참가자 6인의 완전체 걸 그룹 무대도 최초로 공개된다. 결승에 오른 ‘퀸즈’와 지난 주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한 ‘민아리’(전민주, 고아라, 이수민)가 뭉쳐 프로젝트 걸 그룹으로서 무대를 선보이는 것.
6인의 걸 그룹 멤버들이 다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뛰어난 실력과 스타성을 갖추고 이제껏 라이벌로 경쟁해온 연습생 참가자 6인이 ‘한 팀’이 되어 선보일 무대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인의 ‘완전체’ 멤버들이 이 날 무대에서 선보일 곡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포커스(Focus)’로 알려졌다. ‘K팝스타6’ 제작진은 “두 팀이 생방송 진출이 결정된 직후부터 틈틈이 호흡을 맞추면서 연습해온 무대”라고 밝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팝스타6’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보이프렌드’와 ‘퀸즈’의 결승전과 6인의 완전체 콜라보 무대는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부천 실내 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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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