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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연휴 축구와 함께···요르단전 SBS 생중계

기사입력 2008.06.05 00:14 / 기사수정 2008.06.05 00:14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현충일 연휴에 축구 중요한 경기가 준비됐다.

6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총 3일간 한국과 요르단에서 축구 중요한 경기가 준비되어 한 달간의 K-리그 휴식으로 축구에 목 말라있는 축구 팬들에게 즐거움과 축구 관람 기회가 주어졌다.

오는 6일(금) 오후 2시 30분 인천시 문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인천 유나이티드와 J리그 감바 오사카와의 '한일 프로축구 교류전(SBS 스포츠 채널 생중계)'을 통해 K-리그 팬들에게 한국과 일본 프로축구의 뜨거운 한판이 준비됐다.

특히 올 시즌 초반 돌풍과 달리 인천의 상승세가 주춤거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갖고 있는 한 달간의 K-리그 휴식기 중에 준비된 감바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분위기 쇄신의 기회는 물론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휴식 종료 뒤의 인천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이와 함께 한국 축구 대표팀 또한 요르단 암만 현지에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4차전 경기를 통해 지난 5월 31일(토)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의 아쉬운 2:2무승부를 만회할 수 있는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한 달간 연이어 월드컵 예선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대표팀이 이번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분위기 쇄신을 노려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아시아 최종 예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이 경기는 요르단 현지에서 경기를 갖는 만큼 TV 생중계가 중요한데 SBS 서울방송이 김정일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 위원을 현지로 급파해 오는 7일(토) 오후 11시 20분부터 익일 새벽 1시 30분까지 위성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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