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사임당' 최철호가 오윤아 덕분에 풀려났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21회에서는 옹주(이주연 분)에게 접근한 휘음당(오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옹주는 야외사생을 위해 도성 밖으로 나갔다. 옹주가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휘음당 무리들이 옹주를 습격했다.
휘음당은 부채를 보고 옹주의 정체를 알았다. 휘음당은 옹주가 깨어나자 자신이 쓰러져있는 옹주를 데려왔다며 거짓을 고했다. 또한 휘음당은 그림에 관심이 있는 옹주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일부러 그림을 내보였다.
옹주를 보호하고 있던 휘음당은 이제 곧 수색대가 도착할 거란 말에 "절대 수색대에게 옹주가 발견되어선 안 된다. 옹주는 내가 궐에 데리고 들어갈 것이야"라고 밝혔다.
이어 휘음당은 옹주에게 그림 기법을 알려주었고, 옹주는 휘음당을 마음에 들어 했다. 2년 만에 한양으로 돌아온 휘음당. 중종(최종환)은 옹주를 구한 휘음당을 보며 "귀양 간 민치형(최철호)을 풀어주고, 모든 죄를 사하도록 하라"고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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