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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코너 탄생'…'웃찾사' 개그맨 20명, '뮤지컬 개그' 첫 선

기사입력 2017.04.05 17:5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3회전에 돌입한 ‘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는 새로이 시도되는 뮤지컬 개그가 찾아온다.

5일 방송되는 SBS ‘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는 개그 코너 사상 최대 인원이 투입된 코너 ‘누가 진상인가’가 첫선을 보인다.

새로운 레전드 코너를 탄생시키기 위해 치열한 경연이 펼쳐지고 있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는 지난주 장수 코너 ‘뽀샵 사진관’이 역대 최저 득표 177표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이 자리에 ‘웃찾사’의 대들보라 불리는 개그맨 남호연이 야심 차게 준비한 새 코너 ‘누가 진상인가’가 새로이 들어가는 것.

‘누가 진상인가’는 뮤지컬 ‘영웅’을 모티브로 한 코너로 개그맨 남호연을 필두로 무려 20여 명의 출연진이 투입, 여태껏 없었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들은 중국집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화려한 군무와 비장한 표정 연기로 선보인다고.

대선배 강성범의 투입에도 ‘뽀샵 사진관’이 탈락하자, 가까스로 탈락을 모면한 198표의 ‘만호 형님’ 정만호, 209표의 ‘개그우먼 홍현희’ 홍현희가 공연에 앞서 역력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홍윤화의 ‘콩닥콩닥 민기쌤’을 저지하기 위한 개그맨들의 철저한 준비도 관전 포인트다. 특히,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준비한 홍현희의 충격적인 분장이 방송에 앞서 공개돼 귀추가 주목된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피할 수 없는 서바이벌의 법칙 앞에 이번 주 탈락의 고배를 마실 팀은 누가 될까.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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