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5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6일 선발 대결이 바뀌었다..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는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팀 간 2차전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양 팀 선발은 KIA 임기영, SK 김주한으로 예고됐다. 그러나 이날 오전부터 광주 지역에 계속해서 비가 내렸고, 결국 경기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으로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두 팀은 하루 휴식을 가진 뒤 6일 경기를 치른다. KIA는 선발 첫 등판이 예정되어 있는 임기영이 그대로 6일 경기 선발로 나서는 반면, 현재 개막 4연패에 빠져있는 SK는 5선발 김주한 대신 1선발 메릴 켈리를 6일 선발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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