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성준이 '모히또' 출연 물망에 올랐다.
5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성준이 '모히또' 출연을 제안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성준은 칵테일 카페를 운영하는 남자주인공 최지우 역할을 제안 받았다.
드라마 '모히또'는 밤만 되면 불안해지는 마이너스 상속자가 낮술가게를 차리면서 인생이 잔액부족인여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구체적인 편성 시기와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류콘텐츠 펀드 전담 운용사인 KBS한류투자파트너스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드라마피버가 투자를 결정했다.
'모히또' 투자 및 공동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인빅투스는 엑스포츠뉴스에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총 제작비 60억 규모의 로맨틱 코미디 '모히또'를 사전제작한다"고 입장을 알렸다.
투자에 참여하는 드라마피버는 워너브러더스가 인수한 동영상 플랫폼으로, 한미 동시 방영될 OCN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를 투자하기도 했다. 스튜디오 인빅투스는 KBS한류투자파트너스가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KBS-KDC 한류콘텐츠 펀드' 자회사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류 콘텐츠 투자 및 제작을 담당한다.
성준은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