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2' 측 "금토 편성? 세부사항 확정된 바 없다"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혼술남녀2' 요일 변경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tvN 관계자는 "'혼술남녀 시즌2'는 오는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하지만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5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됐던 '혼술남녀'가 시즌2에서는 금, 토요일로 요일을 옮겨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해진 게 없다"고 공식 입장을 낸 것.

'혼술남녀'는 노량진 학원가를 배경으로 공무원 준비생과 학원 강사들의 '혼술(혼자 마시는 술)'을 부르는 현실적인 삶을 그려낸 드라마로, 하석진, 박하선, 공명, 샤이니 키, 김동영, 민진웅, 황우슬혜, 정채연 등이 출연했다.

시즌1에서는 최규식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나, 시즌2에서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8부터 15까지 맡아온 한상재 PD가 지휘한다. 캐스팅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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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