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홍상수 감독의 작품론을 다룬 비평서가 출간될 예정이다.
5일 오전 홍상수 감독의 자서전이 발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영화계 관계자는 "자서전을 내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프랑스에서는 데뷔 21주년을 맞은 홍상수 감독이 그동안 만들어 온 작품들과 관련한 학술적 연구서 발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프랑스 집필진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 책은 프랑스에서 발간 후 국내에서도 번역, 출간될 것으로 전해졌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달 13일 열린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를 통해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후 활동을 마쳤다. 이 자리에서 배우 김민희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관계를 인정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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