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컴백을 앞둔 이엑스아이디(EXID)의 2차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5일 0시, 그룹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사진 속 EXID는 이전에 공개됐던 티저 이미지와는 상반된 컨셉으로 시크한 매력의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EXID 멤버들은 눈빛과 표정만으로 성숙한 여성미를 드러내며 한층 더 매력적인 모습을 완성시켰다.
소속사 측은 “오늘(5일) 오후 12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멤버 LE, 정화, 혜린, 하니의 ‘낮보다는 밤’ 재킷 필름을 공개한다”고 전해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는 ‘위아래’부터 ‘L.I.E’까지 보여준 EXID의 기존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한 EXID를 ‘일식’과 ‘월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5인조의 EXID가 멤버 솔지의 빈자리로 인해 4인조로 재구성돼 월식처럼 잠시 가리지만 결국 다시 완전체로 빛을 발할 것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EXID는 오는 4월 10일 정오, 공감되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으로 컴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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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