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6.02 07:56 / 기사수정 2008.06.02 07:56
그러나 즉시 전력감으로 뽑기에 6번 픽은 조금 모자란 감이 있었던지, 뉴욕 구단은 그들의 6순위 픽과 선수를 묶은 패키지로 트레이드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다. 조금 더 상위권 선수들을 뽑을 수 있는 픽업을 시도할 수도 있고 신인 선수 지명권을 포기하고 팀에 필요한 현역 선수를 데려올 수도 있다고 한다.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보스턴 셀틱스에게 패하며 고배를 마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코치진들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당장 감독 플립 선더스는 파이널 탈락으로 연임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이고, 어시스턴트 코치인 테리 포터와 마이클 커리는 둘 다 피닉스 선즈 감독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토론토는 비제한적 FA 자격을 얻은 팀의 가드 호세 칼데론을 붙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으로는 TJ 포드의 대가로 다른 팀들이 내밀고 있는 카드를 검토 중에 있다고 하는데, 지난 시즌 주전 포인트 가드로 나섰던 포드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 팀의 주득점원인 크리스 보쉬를 보좌해줄 안정적인 제2득점원을 보강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만약 시카고가 비즐리를 뽑는다면 마이애미는 2순위로 데릭 로즈를 뽑고, 2009년 여름에 카를로스 부저나 엘튼 브랜드를 영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시카고가 로즈를 뽑게 된다면 마이애미는 마이클 비즐리를 뽑게 될테고, 팻 라일리는 좀 더 머리가 아파지게 된다. 비즐리를 뽑은 후 트레이드로 드웨인 웨이드를 보좌해 줄 포인트 가드를 보강하려고 할 텐데, 마이애미가 노리는 포인트 가드는 토론토의 TJ 포드와 시카고의 커크 하인릭이라고 한다.
[편집자 주] 뉴욕의 6번픽이 솔직히 선수 신인을 픽하기에 좀 애매하기는 합니다. 6번픽+랜돌프or커리 등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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