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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완벽한 아내' 조여정 정체 안 고소영, 약혼 막을까

기사입력 2017.04.05 06:50 / 기사수정 2017.04.05 00:5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완벽한 아내' 조여정의 정체를 알게 된 고소영이 윤상현, 조여정의 약혼을 막을까.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2회에서는 이은희(조여정 분)가 심재복(고소영)에게 학대 당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날 정나미(임세미)는 최덕분이 이은희를 은경이라고 불렀단 사실을 기억해냈다. 이은경은 학창시절 심재복에게 집착하던 인물. 하지만 이은경은 이은희가 아니었다. 이은경을 만나기로 한 자리엔 이은희가 아닌 다른 사람(이유리)이 나왔다.

이후 심재복은 구정희, 이은희에게 집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선언했다. 불안해진 이은희는 구정희에게 심재복을 설득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구정희가 거절하자 약혼을 하자고 밝혔다.

심재복이 돌아오고 시작된 두 번째 집들이. 술 취한 나혜란(김정난)을 데려다주러 온 순봉(박준면)은 이은희를 문은경이라고 불렀다. 문은경이 진짜 이름이었던 것.

다음날 심재복은 이은희가 끝까지 막아섰던 3층 방의 문을 열었다. 그 뒤엔 구정희의 사진이 숨겨져 있었다. 구정희가 밴드 활동을 하던 시절은 물론이고, 심재복과 결혼 후 일상 사진까지 가득했다.

그 시각 약혼식을 준비하는 구정희와 이은희. 강봉구(성준)를 통해 이를 들은 심재복은 두 사람에게 달려갔다. 심재복이 구정희에게 이 사실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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