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6.01 09:59 / 기사수정 2008.06.01 09:59
[엑스포츠뉴스=장준영] 후반 시작 직후 박주영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 대 0으로 앞서나간 한국은 이후 몇 차례의 결정적 위기를 맞았다.
결국, 대표팀은 종국에는 후반 교체투입된 요르단 압델 파타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 객관적 전력으로도 우세함과 홈경기의 이점과 더불어 주요 해외파를 모두 소집하고도 비긴 점은 뼈아팠다.
한순간에 방심으로 골을 내준 수비진은 아쉬웠지만 좌우 중앙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인 공격력은 남은 3경기에서 충분히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안정환 '이봐~ 조심들 하는게 좋아'
▲이영표 '이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통한 개인기라구~'
▲설기현 '아직은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다음 경기를 기약하며..'
▲김두현 '골대가 보이는 구나~'
▲안정환 '침착하게 공을 보며 달려야지~'
▲박주영 '골키퍼 사이로 들어가라~'
▲요르단 '추격골 넣었어~ 어서 센터서클로~'
▲박지성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김남일 '용형아 잘 부탁 한다!'
▲조원희 '너 자꾸 막으면 한대 친다?'
▲요르단 '추가골~ 경고 줘도 되~ 지금은 너무 기쁘니까!'
▲주심 '이봐~ 시간 끄는거 너무 심한거 아니야? 그만 일어나게나'
▲박지성-조원희 '우리 둘만 서있어도 탄탄해~'
▲곽희주 '돌고래 처럼 솟구치며~'
▲경기 종료 후 한국 선수들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요르단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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