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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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최강희 "추리물, 별로 안 좋아해…참고한 작품 없어"

기사입력 2017.04.03 14:4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최강희가 "추리물을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제작발표회가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우 PD, 권상우, 최강희, 이원근, 신현빈이 참석했다.

처음으로 추리물에 도전하는 최강희는 어떤 작품을 참고했냐는 질문에 "사실 추리물을 안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이 작품이 처음으로 보는 추리물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참고한 작품도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권상우)이 시너지 콤비를 이뤄 미궁에 바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추리 드라마.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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