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정진운, 절친 키 몰카 의뢰…"'리더십 보고파"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정진운이 샤이니 키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정진운이 키를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의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진운은 "키는 '너 친구 누구냐'라고 하면 항상 생각나는 친구다"라며 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정진운은 키와 함께 친한 친구로 니콜, 미르 등을 언급했다. 김희철은 "뭐 하고 노냐"라며 물었고, 정진운은 "그냥 술 먹는다. 낮에는 잘 안 만난다"라며 설명했다.

또 정진운은 "키가 마르고 여리여리해서 술 마시면 까불 거 같은데 그렇지 않다. 친구들을 다 챙긴다. 기범이가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친구들을 대하는 리더십을 보고 싶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