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싱글맘의 삶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한국 생활 26년 째인 원조 외국인 스타 이다도시의 이야기가 담겼다.
외국인, 싱글맘, 워킹맘, 이혼녀라는 수식어가 있는 이다도시는 "싱글맘으로 고생은 했지만 두려웠던 만큼 힘든 시절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혼한지 7년된 이다도시는 "혼자라고 불쌍한 시선을 받고 싶지 않았다. 만약 한국에 오지 않았으면 이런 인생을 살지 않았을 텐데 하지만 후회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