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SNL 코리아9' 정상훈이 안철수로 변신했다.
1일 방송한 'SNL 코리아9'은 오프닝 전 정상훈이 대선 후보 안철수을 패러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정상훈은 자신을 안칠수로 소개 한 후 "그는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입 크루들 아직 입을 못 뗀 사람도 있고, 존재감이 없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열심히 하면 언젠가 스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아니다 싶으면 바뀌어야 한다"라고 질책했다.
이어 그는 크루 이세영을 향해 "그리고 이세영씨 지난주에 아주 잘했다. 안 보여서 잘했다. 잘 숨어 있었다. 오늘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 정상훈은 "마지막으로 시청자게시판에 탁재훈씨가 재미 없다는 글이 있는데 신동엽씨로 바뀌었다. 신동엽씨는 절대로 욕을 안 먹는다. 왜냐면 존재감이 없기 때문이다. 존재감이 없다면 신동엽씨도 바뀌어야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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