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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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국주♥슬리피, 전원생활 실체에 너덜너덜 "도시에서 살자"

기사입력 2017.04.01 17:4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국주와 슬리피가 전원생활의 실체에 너덜너덜해졌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국주-슬리피의 전원생활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국주와 슬리프는 평소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던 터라 친분이 있는 이계인을 찾아갔다.

이계인이 수년 째 전원생활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 이계인은 이국주가 전원생활의 로망에 대해 얘기하자 시골에 살면 멧돼지, 뱀, 말벌 등의 습격이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국주와 슬리피는 이계인이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까지 하자 놀랐지만 그래도 기대감을 안은 채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전원체험을 시작했다.

이계인은 두 사람에게 냉이 캐기, 거름을 만들기 위한 구덩이 파기 등을 시켰다. 이국주와 슬리피는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나서더니 시간이 흐를수록 일이 계속 이어지자 힘들어 했다.

슬리피는 "전원생활이 많이 힘드네"라며 주저앉았다. 이국주 역시 "그냥 도시에서 살자"며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접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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