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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 모여라'···28일 국가대표팀 소집

기사입력 2008.05.27 22:42 / 기사수정 2008.05.27 22:42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허정무 호에 이름을 올린 25명이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소집된다.

27일(화)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1일(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질 요르단과의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에 출전할 25명의 대표팀 선수들이 28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 소집된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집 후 오후 12시 40분에 허정무 감독이 언론을 대상으로 국가대표팀 운영 방안과 요르단과의 경기를 앞둔 포부를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허정무 감독의 기자회견과 선수들이 숙소에 짐을 풀고 난 뒤인 오후 1시 20분부터 약 20분간 숙소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선수들의 기자 회견을 진행한 뒤 파주시에 위치한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고양 국민은행을 상대로 30분씩 총 3쿼터로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소집 첫날 연습경기를 통해 25명의 대표팀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 감각을 판단해 요르단과의 경기에 출전할 선발 명단을 선정하겠다고 허정무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힌 만큼 이날 경기에서의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요르단과의 경기 선발 여부와 대표팀 소집 첫날로 긴장의 연속이 될 이날 이후로는 29일과 30일에 한 차례 훈련을 통해서 단기간에 팀 조직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굵은 땀방울을 흐린 뒤 오는 31일(토) 오후 8시 서울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의 경기를 치른다.

한편, 요르단 대표팀은 오는 29일(목) 중국 상하이에서 KE898편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같은 날 파주 NFC 첫 훈련을 치른 뒤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장 점검에 나서고 경기를 치른 뒤 오는 6월 1일 EKG 323편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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