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고등래퍼' 시즌 2가 제작된다.
1일 Mnet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고등래퍼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올 대학 수학능력 시험 이후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등래퍼'는 기존의 힙합 서바이벌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며 '10대 힙합'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31일 '고등래퍼'의 최종회에서는 김규헌, 김선재, 마크, 양홍원, 이동민, 조원우, 최하민 등 총 7명의 고등래퍼가 '파이널 매치'에 진출해 '편지'라는 미션 주제로 마지막 배틀을 벌였고, 양홍원이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은 평균 1.3%, 최고 1.4%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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