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보안관'의 이성민이 몸매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 536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신구 영화가 소개됐다.
이날 '아찔한 인터뷰' 코너에는 영화 '보안관'의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이성민의 달라진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성민은 이번 영화 속 보안관 역할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이에 이성민은 "처져있던 살들이 위로 올라 갈 때의 쾌감이 있다. 자부심이 생기더라. 왜 남자들이 (운동으로 몸을 만든 후) 상의를 벗는지 알겠더라"고 말하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등이 출연하는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으로 5월 초 개봉될 예정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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