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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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정글 어벤져스, 비아왁 사냥 성공…팀워크 쾌거 (종합)

기사입력 2017.03.31 23:10 / 기사수정 2017.03.31 23:14

장유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정글의 법칙' 정글 어벤져스가 거대 육지 동물 사냥에 성공했다.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전 야구선수 이병규, 가수 KCM, 개그맨 조세호, 배우 곽시양, 비투비 프니엘이 출연해 거대 육지 동물 사냥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규와 곽시양, KCM, 프니엘, 조세호까지 5인방은 '정글 어벤져스'를 이뤄 식량을 구하기 위한 리조트 탐사에 나섰다.

창고에서 찾은 고장나 버려졌지만 고쳐 쓸 수 있는 낚싯대를 발견한 5인방은 이어 정수 처리장에 고여있는 물에서 움직이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이어 다섯사람은 물 위로 살짝 드러난 악어와 비슷한 비주얼의 비와악에 놀라 연신 "악어네!"를 외치며 혼비백산해 소리를 질렀다.

물 속에 숨은 동물의 정체는 '비아왁'이었다. 비아왁은 물과 육지를 오고가는 반수생 도마뱀으로서 '정글의 법칙'에 이전에도 등장한 적 있던 강력하고 날렵한 포식자였다. 

이들은 비아왁을 잡기 위해 낚시 바늘과 올가미, 밧줄, 새총과 방망이를 준비했고 비아왁의 움직임에 숨 죽이며 집중했다.

KCM은 25년의 낚시 노하우로 가만히 멈춰있는 비아왁의 앞에 낚시바늘과 올가미를 투입했고 결국 비아왁의 다리를 잡는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비아왁은 강력한 움직임으로 가볍게 빠져나갔다.

이어 10분이 넘게 고전하던 5인방은 곽시양의 낚시바늘에 걸린 비아왁을 프니엘이 새총으로 명중시켰다. 강하게 발버둥치는 비아왁을 이병규가 강하게 내리친 방망이와 프니엘의 새총 협공으로 기절시켰고 우여곡절 끝에 결국 포획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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