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입소 4일 만에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
31일 서인국은 경기도 연천국 5사단 신병교육대대를 퇴소,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
서인국의 소속사에 따르면 서인국의 귀가 조치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이다. 왼쪽 발목 복사뼈 인근 통증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퇴소한 서인국은 앞으로 정밀 검사 및 재검을 받게 전망.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된 그는 추후 지방병무청에서 다시 신체검사를 받는다.
1988년생으로 올해 입대 대상자로 군복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려던 서인국도 이번 귀가조치로 계획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의 SNS에는 퇴소 소식을 들은 팬들은 그의 귀가 소식에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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