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의 불륜설에 광고도 직격탄을 맞았다.
31일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이 출연하고 있었던 다이와 증권의 광고가 해당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삭제됐다.
와타나베 켄은 다이와 증권의 펀드 관련 광고에 출연하고 있었다. 다른 배우들과 함께 드라마 타이즈형 광고에 출연 중이었으나 잠정 중단된 것. TV 온에어는 31일 까지만 진행된다.
해당 회사 측은 와타나베 켄의 불륜설 보도와는 별개로 새로운 소재로 광고를 선보일 예정.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은 불륜설의 영향으로 광고를 홈페이지에서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광고 내용 구성이 달라지거나 와타나베 켄의 출연분이 없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와타나베 켄은 '라스트 사무라이', '게이샤의 추억',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인셉션', '고질라',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등 여러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로, 최근 일본의 한 매체를 통해 21세 연하의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설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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