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해피투게더3'이 평균적 시청률을 유지하며 15주년 특집을 마무리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전국기준 시청률 5.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5.9%)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피투게더' 15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특집, 쟁반노래방이 그려졌다. 걸스데이 혜리-유라, EXID 하니, 구구단 세정, JYP 전소미 등 걸그룹 대표 예능멤버 5인이 모여 쟁반 노래방에 도전했다.
이들은 '라면과 구공탄'을 10번의 시도 안에 완창해야했다. 독특한 추임새와 '구멍솜'이 된 전소미의 활약에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연습을 거듭한 끝에 극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JTBC '썰전'은 7.204%(유료방송가구기준)를, SBS '자기야'는 7.2%를 기록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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