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HBO '왕좌의 게임 시즌7'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0일(현지시간) HBO 측은 '왕좌의 게임 시즌7'의 새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다양한 가문과 인물들 중 마지막까지 왕좌를 두고 다투는 세 명의 인물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세이 라니스터(레나 헤디 분), 대너리서 타르가르옌(에밀리아 클라크), 존 스노우(키트 해링턴) 등 왕좌를 두고 다투는 세 명의 인물이 각자의 의자에 앉는 모습이 펼쳐진다.
서세이 라니스터는 칠왕국 왕가의 왕궁인 레드 킵의 철왕좌에,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은 새로운 의자에, 존 스노우는 윈터폴의 대회당으로 보이는 곳에 앉는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세 사람의 공동의 적인 백귀들의 왕 '나이트 킹'의 모습이 보여져, 시즌 7의 이야기를 예측케 했다.
한편 '왕좌의 게임 시즌7'은 10가지 에피소드로 이뤄진 전편들과 달리 7개의 에피소드만으로 이진다. 오는 여름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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