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해투3' 유라가 어쩌면 AOA로 데뷔할 뻔 했음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레전드 리턴즈' 3부작의 마지막인 '쟁반 노래방 리턴즈' 편으로 꾸며져 걸스데이의 혜리-유라, EXID의 하니, 구구단의 세정,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유라를 향해 "기획사 60군데에서 캐스팅 제의가 왔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라는 "큰 기획사도 있었지만, 개인이 운영하시는 에이전시도 있었다. 그런 것을 다 합쳐서 60군데 정도 됐었다"고 말했다.
MC들은 큰 기획사 어디가 있었는지 궁금해했고, 이에 유라는 "FNC엔터테인먼트가 있었다. 그 때 지금의 AOA를 만든다고 하셨었다"고 어쩌면 AOA의 멤버가 될 뻔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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