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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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산다라박 "'원스텝' 위해 노래 연습 많이했다"

기사입력 2017.03.30 19:2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러브게임' 산다라박이 영화 속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을 언급했다. 

30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는 영화 '원스텝'의 조동인,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가장 집중했던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아무래도 음악영화라 음악에 집중했다. 노래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색청이라는 증상을 표현하는 것이 힘들었다.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소현은 "모르는 분야를 공부해서 연기하려면 정말 힘들 것 같다"며 공감했다. 

영화 '원스텝'은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은 시현(산다라박)과 슬럼프로 인해 자기 삶의 전부였던 작곡을 할 수 없게 된 지일(한재석 분)이 만나 음악을 통해 서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 오는 4월 6일 개봉.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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