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안혜경이 꾸준히 유기견 보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혜경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아이고~~이뿌다. 봄맞이 때빼고 광내기 목욕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혜경은 소탈한 작업복 차림으로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 유기견보호센터에서 유기견들을 목욕시키고 있다. 유기견을 다정하게 안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안혜경은 평소 유기견 보호소에서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며 몸소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혜경은 2011년 절친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보내준 한 장의 사진이 인연이 돼 여러 번 버려지는 아픔을 겪고 안락사 직전에 처해진 유기견 럭키를 입양한 바 있다. 럭키의 입양을 시작으로 유기묘인 별이 달이를 함께 입양하여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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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