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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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스카이2' 손태영X경리X기은세의 도전장 (종합)

기사입력 2017.03.30 14: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뷰티 프로그램의 범람 속에 새로운 뷰티 프로그램이 또 다시 도전장을 내민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KT빌딩 11층에서 스카이티브이 '뷰티 스카이2'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영, 경리, 기은세가 참석했다. 

'뷰티 스카이2'는 '독하게 쓰고 진짜만 알려준다'는 기조 하에 손태영과 경리, 기은세가 다양한 실험부터 SNS 배틀까지 펼치는 토털 뷰티쇼다. 

손태영은 "조금 더 리얼하게 써보고 정말 좋은 제품을 골라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두 사람보다는 언니고 아이도 낳았기 때문에 그안에서 오는 생활적인 팁은 내가 더 많이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걸 많이 어필하겠다"고 다짐했다. 

SNS 스타인 기은세는 "인터넷 방송을 찍는 것과 이런 큰 방송은 다르더라"며 "MC로서 잘 해내서 다음 시즌까지 계속 잘 해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막내 경리는 "기존에 있던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갈 때는 내가 아는 것을 많이 알려드렸었다"며 "MC로 왔는데 이 프로그램 안에서 배울 수 있는게 많더라. 뷰티돌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셀프카메라를 많이 찍는데 털털한 모습과 일상생활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자신하는 모습이었다. 

기존 뷰티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은 '실험'이다. 기은세는 "실험을 해서 거기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해가는 그런 것은 타 프로엔 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태영은 "무대에서 실제로 제품을 바르고 몇 분 안에 얼마나 줄어들지 등을 재보기도 하고 확인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 SNS 라이브로 메이크업 대결도 펼쳐질 전망. 

손태영은 "선배들이 있으면 긴장되고 그런데 언니가 되는 나이가 되다보니까 동생들이 잘 따라와준다"며 기은세, 경리와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계속 본 사람처럼 훨씬 편하게 하고 있다"고 즐거워했다. 기은세 또한 "언니들은 손태영처럼 차분한 사람과도 잘 맞고, 동생은 경리처럼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이 잘 맞아서 잘 맞는 사람들끼리 만난 것 같다"며 활짝 미소를 지었다. 경리 또한 "나는 은연 중에 떨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언니들과의 호흡이 매 회 더 좋아지고 있음을 전했다. 

'뷰티 스카이2'는 12부작으로 오는 4월 6일 오후 7시 첫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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