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젝스키스가 4월 컴백을 준비중이다. 이번에도 전문가들이 총 출동해 역대급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다.
젝스키스는 30일 서울 명동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이달 초에는 하와이에서 7박8일 일정으로 화보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기도 했다.
이처럼 젝스키스는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떡밥'을 마련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신곡을 내놓은 후에도 다양한 방송 활동을 물론, 여러 통로를 통해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앞서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4월15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알려졌지만, 이 역시 여전히 논의 중인 부분이다. 오히려 4월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시기를 맞추기 보다는 앨범 완성도를 높이는데 더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아직 뮤직비디오 촬영, 앨범 발매일, 컴백 스케줄 등 구체적 일정에 대해서는 확정된 부분이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양현석 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젝스키스 멤버들,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 작곡가 퓨처바운스, 안무가 이지욱과 회동한 사진을 게재했다. 국내 최고라 불리는 전문가들이 뭉친 만큼 이번 신곡도 기대 이상의 작품으로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훌륭한 곡에 화려한 안무까지 더해지는 것으로 밝혀져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젝스키스가 지난 해 타블로가 작사, 작곡한 '세단어'로 재결합을 알리며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기에, 이번 신곡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린다.
won@xportsnews.com /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