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일라이가 아내의 웨딩드레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20회에서는 유키스 일라이가 아내와 함께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일라이는 늦은 밤 아내를 데리고 어디론가 향했다. 일라이는 자신의 아내가 "우리 지금 어디 가는 거냐"라고 묻자 "우리가 지금 가려고 하는 곳은 웨딩드레스 입으러 가는 거다"라고 말해 아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일라이는 아내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공개되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내가 입은 드레스가 마음에 쏙 들었던 일라이는 급기야 "대박, 이 드레스 사자"라고 말했다.
특히 일라이는 아내에게 "나 일본 공연 갔다 올 때 공항으로 이거 입고 나와라. 이거 웨딩 촬영 했을 때보다 더 예쁘다. 공주님 같다"라며 헤벌쭉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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