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가수 신현희와김루트의 보컬 신현희가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신현희와김루트, 더 필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현희는 대구에서 서울로 상경해 처음 음악을 시작한 시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DJ 김창완이 "서울에 와서 막막할때 어떻게 견뎠냐"고 질문하자 신현희는 "처음엔 앞으로 무엇으로 먹고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그 시절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 것을 보니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희는 이내 힘든 시절이 생각이 난듯 "처음에 어머니가 음악하는 것에 반대를 많이 해서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저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돼 '10년 묵은' 도라지 즙을 보내주고 계신다"고 말해 최근 어머니의 열렬한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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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