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확 바뀐 '하숙집 딸들'이 아직까지는 리뉴얼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은 전국기준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이는 리뉴얼 전인 5회 방송분(2.4%)보다 0.2%P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꼴찌 자리는 벗어날 수 없었다.
이날 '하숙집 딸들'에서는 여배우들이 직접 1일 하숙집을 운영하며 하숙생을 받는 기존의 콘셉트에서 벗어나,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하숙집을 찾아가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여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 하숙집에 살고 있는 청춘들과 여배우들의 조합이 훈훈함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은 6.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savannah14@xpor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