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균상과 채수빈이 혼례를 치렀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8회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과 가령(채수빈)이 혼례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길동은 충원군(김정태)을 통해서 여동생 어리니(정다빈)의 흔적을 찾고 본격적으로 어리니를 찾고자 했다. 가령은 홍길동에게 떠나기 전에 자신의 소원 하나만 들어달라고 했다.
가령의 소원은 혼례였다. 가령은 홍길동에게 "나랑 혼례하고 3일만 같이 있다가 가. 오라버니 각시 돼서 기다릴 거야"라고 먼저 청혼을 했다. 홍길동과 가령은 홍가네 식구들 앞에서 소박하게 혼례를 했다.
홍길동은 가령에게 "이제 나는 너야. 곁에 없어도 내 마음 속에 너만 있을 거야"라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가령은 홍길동의 말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홍길동과 가령은 입맞춤을 하며 첫날밤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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