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무한도전'과 박보검이 재회한다.
MBC 관계자는 "배우 박보검이 오는 30일 진행되는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 지난주에 이어 동계올림픽 특집이다"고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전했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도 "'무한도전' 촬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보검과 '무한도전'의 만남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3일 강원도 평창, 강릉 인근에서 동계올림픽 특집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박보검과 '무한도전'은 동계올림픽 종목을 체험해보는 등 즐겁게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에 이어 박보검이 '무한도전' 촬영에 2주 연속 참여하기 때문에, 분량 또한 넉넉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 예능 '무한도전'과 대세 배우 박보검의 만남이 침체된 동계올림픽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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