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가 새로운 웹 예능드라마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제작에 나선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걸그룹 6~7명 정도가 모여 드라마의 대본을 직접 쓰고, 연기까지 하는 리얼 웹 예능드라마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들 드라마 공작단'은 먼저 웹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추후 반응이 좋으면 정식 방송으로 제작될 계획. 현재 캐스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레드벨벳 슬기와 전소미가 출연을 확정했다.
관계자는 "걸그룹들이 드라마를 찍기 위해 만나서 상의하고 준비하는 부분은 리얼 예능으로 촬영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이들이 완성시킨 드라마가 공개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만간 첫 촬영이 시작되며, 5월 중순 모바일을 통해 먼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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