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실력파 보컬리스트 장한별이 신곡 '봄이 왔어요(it's spring)'로 데뷔한다.
장한별은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데뷔 싱글 '봄이 왔어요'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장한별의 '봄이 왔어요'는 VOS, 김범수, 김태우, 홍진영, 애프터스쿨, 소나무, 스피카 보형 등의 가수들과 작업했던 심태현의 작품이다. 따뜻하고 포근한 멜로디와 시작하는 연인들에 대한 설레는 가사, 그리고 장한별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3박자를 이뤄 매력을 뽐낸다.
봄처럼 따뜻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부드럽고 듣기 편안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느낌으로 해석했다. 이와 함께 팝 성향의 이색적인 보이스와 어우러지는 악기의 질감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장한별은 지난 2011년 레드애플의 메인보컬로 가요계에 데뷔를 했다. 호주 브리즈번 출신으로 퀸즐랜드대학교 치과대학을 다니다 가수의 꿈을 키우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
이후 레드애플 활동뿐만 아니라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아리랑TV '애프터스쿨 클럽', '심플리 K-POP' 메인 MC를 맡아 유려한 진행 실력을 드러냈다. tvN '연애 말고 결혼',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KBS 2TV '발칙하게 고고' 등 다양한 드라마 OST 앨범에 참여했으며 최근 팝가수 DNCE 콘서트에서 친분을 과시, 탄탄한 해외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장한별의 데뷔곡 '봄이 왔어요'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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