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가장 성공적인 테러 대응 사건으로 꼽히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을 이야기한다.
김제동은 4월 1일 오후 4시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패트리어트 데이' 메가토크 게스트로 참여해 관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패트리어트 데이'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발생 후 다음 폭탄이 터지기 전, 우리가 알지 못했던 100시간의 진실을 다룬 추격 실화. 시민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긴 지역 경찰들과 정부의 발 빠른 대처 그리고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먼저 배려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 뭉클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남긴다.
김제동은 단 4일 만에 범인을 검거한 성공적 위기 대응 사례로 손꼽히는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을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 또 그는 범인 검거까지 100시간의 진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의 용기와 책임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진한 감동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 등을 비롯해 다양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소신 있는 발언으로 많은 사람의 공감과 위로 그리고 응원을 건넸던 김제동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패트리어트 데이' 메가토크는 4월 1일 오후 4시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메가박스 동대문, 신촌, 이수, 대구, 대전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4월 6일 개봉.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아침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