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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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메이킹 영상 속 포착된 지성♥이보영 '달달'

기사입력 2017.03.27 10:2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지성과 이보영의 달달한 모습이 '귓속말' 메이킹 영상에 포착됐다.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보영, 이상윤, 강신일 등 배우들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보영이 극중 아버지 강신일과 함께 접견실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하는 동시에 촬영을 쉬는 중간에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짜 부녀(父女)사이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보영과 강신일의 촬영이 끝나자 옆 촬영장에서 '피고인'을 찍고 있던 지성이 아내 이보영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지성은 강신일에게 정중하면서도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며 이야기를 나누는가하면 이보영과 함께 일하는 제작진에게도 인사를 빼놓지 않았다. 

이어 지성은 '귓속말' 카메라 감독에게 반갑게 인사하더니 "우리 보영이 얼굴 이상하게 나오면 형 탓이네?"라고 말하며 달달함을 드러냈다. 또한 이보영은 지성에게 "오빠, 우리 감독님이 특별출연 하래"라고 서로 장난을 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들었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귓속말'은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법조계의 비릿한 속살을 파헤치는 통쾌함은 물론, 그들에게 맞서는 두 남녀의 사랑이 인상 깊게 펼쳐질 예정.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 등 거침없는 필력으로 시청자를 열광시킨 박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귓속말' 메이킹 영상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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