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결혼식 이후 계획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정다은 아나운서와 남창희가 출연해 박명수와 함께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결혼 이후 첫 주말이다. 계획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정다은은 "주말에 (조우종 집으로) 이사를 들어간다. 따로 살고 있었는데, 이제 조우종 씨의 집에 들어가서 진짜로 같이 살게 된다"고 얘기했다. 지난 16일 결혼한 정다은과 조우종은 조우종이 살던 집에 새롭게 신혼 살림을 차린다.
이어 "커튼 같은 것을 바꾸나?"라고 묻는 박명수의 이야기에 정다은은 "제가 TV를바꾼다. 55인치다"라고 웃으며 "침대도 원래 킹사이즈였는데, 큰 것으로 바꾸기로 했다. 김치냉장고와 밥솥도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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