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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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골절' BAP 힘찬, 건강 회복 후 오늘(24일) 콘서트 참석…활동재개

기사입력 2017.03.24 21:09 / 기사수정 2017.03.24 21:0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피로 골절로 인해 휴식을 취했던 보이그룹 B.A.P(비에이피) 힘찬이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힘찬은 24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 SEOUL BOOM' 콘서트에 참석했다. 힘찬은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B.A.P 멤버들은 파티 분위기의 공연을 진행하며 "같이 즐겨 달라"고 외쳤고, 힘찬 역시 호응을 유도했다.

최근 피로골절 진단을 받은 힘찬은 그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과 치료에만 집중해 왔다. 다행히 빠른 속도로 회복됐다고 알려졌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힘찬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체크한 결과, 이번 콘서트의 일부 무대에 참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힘찬 역시 무대에서 직접 팬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콘서트 합류를 강행하게 됐다.

한편 지난 7일 여섯 번째 싱글앨범 'ROSE'로 컴백해 신곡 'WAKE ME UP'로 활동한 B.A.P는 24일부터 열릴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이번 '파티 베이비!' 콘서트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세 번의 월드투어를 통해 선보인 B.A.P의 대표 콘서트 투어 브랜드 'B.A.P LIVE ON EARTH'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인터랙티브한 소통을 중점에 두고 팬들이 퍼포먼스를 보다 가까이 느끼며 B.A.P 멤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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