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최근 불거진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설에 대해 가정을 지키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의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23일(이하 현지시간) "킴과 카니예는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이혼설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킴 카다시안이 현재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특히 킴 카다시안은 두 자녀들을 이런 불행한 상황에 놓이게 만든 것을 차마 지켜 볼 수 없어 했다"며 "킴 카다시안이 가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했다"고 전했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3살 노스와 1살 세인트를 두고 있다.
할리우드 라이프는 "킴 카다시안의 부모도 이혼한 경력이 있기에 그는 부모의 이혼이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아직 아이들이 너무 어리기 때문에 이 아픔을 자녀들에게 안겨주고 싶지 않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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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