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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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정재형 "구혜선 닮은 짝사랑 따라 피아노 시작"

기사입력 2017.03.24 08: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정재형이 피아노를 시작한 계기를 밝힌다.

오는 25일 방송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월간 유스케' 3월호, 'The PIANO' 특집으로 진행된다.

'The PIANO' 특집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3인, '피아노 3대천왕'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들은 정통 음악회를 방불케하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연신 감탄하게 만들었음은 물론 각자가 자신의 뮤즈로 뽑은 보컬리스트가 특별 출연하며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정재형은 반도네온, 콰르텟 연주팀과 함께 자신의 연주곡인 '편린'을 선보인 데 이어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Running'을 열창, 음악인의 면모를 십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토크에서 정재형은 피아노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구혜선 닮은 짝사랑 '희야'를 따라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선생님이 베토벤이냐고 칭찬하시더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5일 자정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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