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경기 연속골 서동현…나를 막을 자는 없다.

이강선 기자

[엑스포츠뉴스=이강선 기자] 수원 삼성의 특급 공격수 서동현이 리그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팀의 1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서동현은 18일 오후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10라운드 광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 문전 앞으로 연결된 볼을 골로 성공시키며 리그 4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나갔다.

전방 공격수 신영록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한 서동현은 감각적인 볼 공다루기와 활발한 움직임을 앞세워 팀 공격을 이끌었고 결국 리그 4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팀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서동현의 투톱 파트너로 선발 출전한 에두도 이날 경기에서 2골을 작렬하며 성공적인 투톱 조화를 선보였다.

서동현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은 광주에 5-2 대승을 거두며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