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18 17:48 / 기사수정 2008.05.18 17:48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김현덕] 이종민이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이종민은 18일(일) 대전시 퍼플 아레나(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FC 서울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0라운드 경기에서 프리킥에 유난히 약한 모습일 보엿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장한 이종민은 풀백으로 이날 경기에 출장해 팀의 안정적인 수비 운영은 물론이고,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이적생 다운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상대 진영 좌측 코너킥을 전담한 이종민은 이날 전반전에 두차례 얻은 프리킥 찬스를 콜 라인 아웃으로 하지도 못한 아쉬운 킥으로 팀의 공격으로 이어보지 못했다.
이러한 이종민의 아쉬움 플레이 속에 서울은 전반 41분 데얀의 골로 대전에 앞서 나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고종수에게 골을 헌납하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 사진 = 풋볼코리아닷컴 김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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