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영철의 파워 FM' 김영철이 영어 공부에 투자한 시간을 전했다.
23일 오전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이 방송됐다.
이날 김영철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10,000시간을 투자해야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은 "나도 영어 공부를 그렇게 했다. 매일 2~3시간씩 13년을 해오고 있다. 10,000시간 이상을 투자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원효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원효는 "오늘 '웃찾사' 녹화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좋은 기운을 받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효는 "예전에 '안돼~'하는 유행어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뭔데~?'로 간다"라고 말하면서 '웃찾사' 속에서 자신이 보여줄 개그를 맛보기로 선보여 웃음을 줬다.
이어 김원효는 "코너 제목이 '미운 우리 영웅'이다. '미운 우리 새끼'를 따라했다. 같은 SBS인데 괜찮은 거 아니냐"고 당당하게 말해 또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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