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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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컬렉션' 김수로 "고교시절 국사만 만점…국영수 포기"

기사입력 2017.03.22 14:1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수로가 역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KBS 1TV '천상의 컬렉션'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서경석, 김수로, 이현이, 공형진, 한상헌, 최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수로는 "난 역사를 워낙 좋아한다. 고등학교 때도 국사만 만점 받았다. 국, 영, 수를 포기했는데 국사는 잡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말 좋아하는 장르를 시청자에게 소개해 줄 수 있다는 부분에 자부심이 있다"며 "앞으로 일요일에 초등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봐야 한다. 시청률 때문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천상의 컬렉션'은 오는 26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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